이중 특이성 항체들은 T 세포의 CD3와 종양 연관 항원을 동시에 목표로 하고 있어 호르몬
요법에 저항성을 갖는 전립선 암을 치료하는데 새로운 접근법으로 등장하고 있다.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The Scripps Research Institute)의 피터 슐츠(Peter G. Schultz) 교수 연구팀은 전립선 암의 특정한 세포막 항원에 부착되는 저분자인DUPA를 자연에서는 존재하지 않은 아미노산인 p-아세틸페닐알라닌 (p-acetylphenylalanine)을 갖고 있는 항-CD3 Fab 의
특정 부위에 결합시킨 이중 특이성 항체와 같은 치료 물질을 생산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표했다.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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