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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식품 중 부정물질 분석법(증보판) 파일 공유 - 식약청 자료

본 자료는 식품 중 부정물질에 대한 분석법의 증보판으로 식약청에서 배포하는 자료입니다.
발 간 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불량식품”이란 말이 사회적으로 큰 화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히 건강증진과 관련된 불량식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으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론을 통해 “성기능 개선제? 알고 보니 동물 마취 회복제!, 해외 인터넷 사이트 성기능 개선제서 유해성분 검출”등과 같은 내용의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식품에 첨가해서는 안 되는 발기부전치료제와 비만치료제 등과 같은 의약품 성분을 첨가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이들 의약품 성분의 화학적 구조를 일부 변형시킨 유사물질을 첨가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 물질은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아 인체에 부작용과 위해성을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소염진통제 성분을 첨가한 식품을 판매하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더욱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평가원에서는 2009년도부터 식품 중 발기부전치료제 및 그 유사물질 등과 같은 부정물질 검사에 편의와 정보를 제공하고자 식품 중 부정물질의 분석 및 구조 등에 대한 “식품 중 부정물질 분석법” 자료집을 발간하였으며 매년 새롭게 규명된 물질들을 포함한 증보판을 발간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에는 새롭게 규명한 3종의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을 추가하였으며 국내외 위해 정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확립한 시험법과 최근 검출사례가 빈번한 소염진통제 등에 대한 시험법 등을 추가하여 증보판을 발간하였습니다.
본 책자가 식품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모든 분들과 학교 및 연구소 에서 관련 연구에 힘쓰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신규 부정물질 검출 및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식품안전 및 국민 건강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3. 02.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이 광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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