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메디컬 브랜치 대학교 갤버스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Medical Branch at Galveston, UTMB)와 프로펙쳐스 바이오사이언스즈(Profectus BioSciences)사의 학제간 연구팀은 지난해 서아프리카에서 수천 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을 개발하였는데, 본 백신은 단 한번의 처방으로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이면서 빠르게 반응하는 특성을 가진다. (중간 생략)
“우리가 개발한 백신은 단일 사용으로 현재 및 미래의 에볼라 바이러스의 공격을 아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안전한 보호막이 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량학살을 초래한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이 끔찍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하는데 일조한다는 것은 아주 보람된 일이다. 아직 해결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지만, 우리가 최종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는 일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미생물 및 면역학 교수인 토마스 기스버트(Thomas Geisbert)는 말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