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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스커 상 수상자의 연구 – 신체의 단백질 접힘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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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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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스커상 (Lasker Awards)은 ‘미국의 노벨상’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이번 래스커상 수상자들은 호기심이 이들의 연구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카츠토시 모리 (Kazutoshi Mori)와 피터 월터 (Peter Walter)는 어떻게 우리의 신체가 잘못 접힌 단백질을 고치는가에 대한 발견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노벨상 수상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다시 한 번 추측의 계절이 되었다. 지난 월요일 아침에 의학과 생물학분야에서 저명한 래스커 상 수상자들이 발표되었으며 이것은 소위 ‘미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면서 노벨상의 지표로 생각되고 있다. 래스커 상 수상자들 중에서 86명이 노벨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30년 동안 47명이 노벨상을 수상했다고 래스커 재단을 주장했다.

금년도 수상자인 카츠토시 모리와 피터 월터는 세포의 일부분인 소포체 (endoplasmic reticulum)에서 어떻게 단백질이 잘못 접히는가에 대한 발견의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다른 래스커 상은 프랑스의 그레노블에 위치한 조셉 푸리에 대학 (Joseph Fourier University)의 알림 루이 베나비드(Alim Louis Benabid)와 마론 드롱 (Mahlon DeLong)이 파킨슨 질환의 특정 증상을 완화시키는 뇌 깊은 곳에 대한 자극법을 개발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매리-클래어 킹 (Mary-Claire King)은 의학과 인권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될 것이다. 그녀는 유전성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BRCA1 유전자의 중요성과 유전자의 위치를 발견했다. 그녀는 또한 DNA를 이용해서 실종자와 그 가족을 찾는 기술을 개발했다.
 
 
자료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