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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진은 DNA 시퀀싱(sequencing)을 혁신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시퀀싱 기술은 DNA 가닥의 염기 서열을 판독하는데 더 빠르고 더 저렴하게 수행되어야 한다. 이런 진보를 위한 유망한 기술은 나노기공 시퀀싱이다. DNA의 각각의 사슬은 나노크기 갭을 통해서 움직인다. DNA가 나노기공을 통과하기 때문에, 각각의 염기(A, C, G, T) 서열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이 기술은 약 100개의 염기 길이를 가진 DNA의 단편을 시퀀싱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사람들이 나노기공 DNA 시퀀싱에 매우 흥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 기술이 유전적 질환을 빠르게 진단하거나 병원균을 검출할 수 있는 ‘트라이코더(tricorder)’와 같은 장치를 만드는데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간 생략)
 
 
남아있는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DNA의 시퀀싱을 쉽게 판독할 수 있고 4,500개의 뉴클레오티드만큼 긴 길이로 DNA 단편을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은 나노기공 DNA 시퀀싱에서 큰 진보를 나타낸다. 이 연구결과는 저널 Nature Biotechnology에 “Decoding long nanopore sequencing reads of natural DNA”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doi:10.1038/nbt.2950).
 
 
 
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